
오늘은 옆동네 사건을 다뤄볼까요?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 기만사건

(출처:펄어비스 2020년 1분기 수익)
- 펄어비스의 2020년 1분기 매출은 1332억, 영업이익은 462억(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 154.5% 증가한 수치)
- 펄어비스 수익 중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건 검은사막 모바일...무려 68%를 차지하고 있죠.
※ 수익중 PC 검은사막은 28%
- 가장 심혈을 기울여서 개발하고 관리해야할 게임 IP임에는 분명하나... 6월 사건이 터집니다.
- 게임 개발PD가 자신의 계정에 있는 아이템을 링크하고, 유저들을 기만하는 채팅을 한 것.
(PC 검은사막으로 치면 최상위급 아이템인 ‘동(V) 데보레카 목걸이, 동(V) 죽은신의 갑옷’을
김재희PD가 유저들에게 귓말로 링크하고 도발하는 거랑 같은 거임)
- 당연히 개 ㅈ같은 상황에 해당유저도 커뮤니티도 공식 홈페이지도 활활 타오름.
- 여론이 악화되자 6월 6일 검은사막 모바일팀은 긴급공지로 상황에 따른 인지 및 빠른 인정과 사과공지.
검은사막 모바일 남창기 개발PD의 자필사과문
- 그리고 6월 8일 10시부로 정식사과 공지와 함께 개발PD인 남창기PD를 직위해제 시킨다.
- 펄어비스 모든 게임팀이 다 그렇지 않을테고 그래서도 안되겠지만 모바일 게임의 비중이 유독높은
펄어비스에게 이번 사태 수습이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덧글
그 파밍을 했는지, 모바일 특성상 과금을 했는지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같네요...
그래도 유저도발은 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