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무엇이 펄어비스를 악마로 만들었는가 검은사막(2017.4~)

 


"소통없는 밸런스 패치강행, 유저 이탈 가속화"


- 419...일주일을 기다렸고, 게임사는 끝내 유저를 배신했습니다.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던 펄어비스. 끝내 소통은 없었습니다.

피감 패치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펄어비스는 공격력 상향을 통해 상위유저와의 간극을 좁히겠다

고 설명했습니다.


 


2017년 하반기에 이미 한차례 공격력 상향 패치를 진행한 바 있던 펄어비스는,

20184월 모험명성에 따른 피해감소를 무마하려는 듯 또다시 공격력 상향 패치를 하였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보통 피감을 낮추거나, 케릭별 스킬계수 조정 등을 통한 패치가 선행되었어야 합니다.

적어도 대다수 유저들은 그렇게 생각했고, 주장했으며, 일주일 내내 항의해왔습니다.

 

공격력 상향 피감상향 공격력 상향


  그럼 이제 또 다음 밸런스 패치는 방어력 패치가 되겠네요?


펄없식 밸런스 패치 참 대단합니다. 대단해!


밸런스+회피세팅은 이제 완전히 사장되었습니다. 2번의 공격력 상향으로 인해,

공격력 vs 방어력 vs 적중셋 vs 회피셋 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져버리고

공격력 > 방어력 >>>> 회피셋이 되버린것이죠.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 준 종결템으로 불리던 유:붉은 산호초귀걸이(적중+30)은 하루아침에 82억으로 떡락했고, 예구가격도 33억에서 23억까지 떨어지면서 그 빛이 다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반해, :툰그라드 귀걸이는 예구가는 27억에서 34억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죠...


 




공악세의 인플레이션도 가속화 되었습니다. (4/20일 기준 유초승 115, 유바실 118)

상위유저의 피해감소 증가로 인해 너무나도 벌어진 차이를 메꾸기 위해 공격력 증가라는 방법을 택했지만,

이로써 상위유저들의 미친듯한 딜량은 더욱더 무시무시해졌습니다.



 

제 경우 고툰귀를 구입후 262공을 이미 넘긴 탈 교복세팅이라 피해정도는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만...

저보다 스펙 낮은 유저들(240~교복공)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 거죠..

상위 1% 유저들도 패치를 반대하고 시위에 참여하는건 자신이 강해져봤자 싸울 수 있는 상대가 없으면

망겜이 된다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를 약속했지만...

그마저도 너희가?? 라는 의구심이 먼저 들뿐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불통식 패치가 뻔하거든요.


검은사막 유저들은 현재 패치에 빠른 공성전 보이콧, 인게임 시위,

LTOV(Listen To Our Voice)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펄어비스의 불통을 지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유저들은 이죠.


하지만 이 뭉쳤을 때 은 잘 생각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마음이 변한 유저들은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이미 타 게임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소울워커사태)


덧글

  • Dancer 2018/04/20 17:59 # 답글

    갈아버리고 떠나는 유저가 다수 발생하지 않으면

    게임사는 립서비스는 하겠지만
    보통 속으로는 비웃죠
  • Dancer 2018/04/20 18:04 #

    오히려 펄어비스는 지금의 상황을
    돈되는 충성유저 파악작업 정도로 이해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그런식으로 상업적 성공을 이루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매출만 확보된다면
    분위기만 흐리고 돈 안되는 유저는 걸러내는게 답이라고 이해하는 한국 게임사가 절대다수니까요
  • 키세리안 2018/04/20 19:39 #

    냉정하고 잔인한 분석이지만...공감합니다.
    충성유저를 걸러내기 위한 간보기는 게임사 입장에서 충분히 할수있는 시도라고 봐요.
    당장 저만 해도 충성유저였으니...과정이 아름다웠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어쨋든 주사위는 던져졌고, 미국과 대만같은 경우는 오히려 패치에 적응하자는 긍정적인 분위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좀더 지나봐야 결과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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